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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2025

[251023] 부탄 정부 및 에너지 산업 관계자, 스탠다드에너지 VIB ESS 사이트 방문

바나듐 이온 배터리,

히말라야 산맥에서도 전력문제 해결의 마지막 퍼즐!

- 부탄 정부 및 에너지 산업 관계자, 스탠다드에너지 VIB ESS 사이트 방문


ㅁ 부탄 에너지부 및 에너지 산업 관계자, 아시아개발은행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 방문

ㅁ 어떠한 ESS 요구사항도 충족할 수 있는 배터리 해법으로서 큰 관심을 보여

ㅁ 스탠다드에너지,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기술이 될 것“


에너지 저장장치(이하, ESS) 최적화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이하 ‘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한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에 부탄 에너지 분야 정부 및 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부탄 에너지부 및 에너지 산업 관계자, 아시아개발은행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VIB ESS 방문

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10 21, 부탄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및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대전 구암역에 설치된 VIB ESS 설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탄 에너지부 관계자 등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서, 2025 10 15일부터 24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는 스터디 투어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한 부탄 측 관계자는 부탄 정부 에너지 관계자 및 부탄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인 Bhutan Power System Operator, Druk Green Power Corporation Bhutan Power Corporation의 엔지니어들이 포함되었다. 

국토의 북쪽 지역에 히말랴야 산맥이 위치한 부탄은 전력의 99%를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하여 건기에 발전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노력이 추진 중이다. 부탄 정부 및 에너지 기업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전력, 재생에너지 및 ESS 대표기업의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떠한 ESS요구사항도 충족할 수 있는 배터리 해법으로서 큰 관심을 보여

대전 구암역 VIB ESS 사이트를 방문한 부탄 관계자들은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구조적 특성과 장점, VIB ESS의 작동 원리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특히 VIB ESS가 운용 가능한 환경에 대해서 질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VIB ESS가 대전 도시철도 역사에 설치된 것에 주목하며, 높은 출력을 보여주는 VIB ESS가 전기 철도의 회생제동에 적용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이어갔다.


스탠다드에너지,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기술이 될 것“

스탠다드에너지 김성진 상무(기술사업팀장)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및 이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은 전력 생산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향후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본격 상용화에 발맞추어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술이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과 에너지 전환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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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부탄 에너부 관계자 및 에너지 산업 관련 대표단이 아시아개발은행 지원프로그램에 따른 스터디 투어 일정 중 스탠다드에너지가 대전 구암역에 설치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 실증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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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스탠다드에너지 김성진 상무(기술사업팀장)가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 실증 현장에 방문한 부탄 에너지부 관계자 및 에너지 산업 관련 대표단에게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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